2025년 10월 27일(월), 북아태지회 Jabez Hall에서 NSD ASI 회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공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승태 회장 취임사

사랑하는 NSD ASI 가족 여러분, 귀한 시간 내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바쁜 업무 중에도 참석해 주신 강순기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총무님, 재무님, 그리고 지회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으로 함께하시는 세계 각지 ASI 회원 여러분과 영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전임 회장단의 헌신과 모든 회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0년 가까이 실업인협회를 이끌어 오신 송종현 장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지난 회기에는 정치·종교·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4개 국가가 우리 가족으로 새롭게 편입되었습니다. 이 나라들을 일일이 방문해 기틀을 세워 주신 오수호 장로님, 안용호 장로님, 그리고 송종현 장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북아태지회는 그 어느 지역보다 도전이 많은 곳입니다. 기독교·불교·이슬람·힌두·토속 신앙이 공존합니다. 정치와 문화의 지형도 전혀 다릅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도 우리 관할 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곧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우리는 복음과 섬김을 통해 이 다양성과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저와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새로 편입된 국가들을 포함한 모든 지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겠습니다. 현장의 필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도움과 자원이 가장 필요한 곳을 지원하겠습니다. 동시에 아직 조직되지 않았거나 기반이 미약한 지부들이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우리 실업인협회의 정체성은 분명합니다. 마지막 때에 필요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각자의 일상과 일터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비즈니스 자체를 선교의 통로로 삼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청지기의 사명을 새기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간(Time)·재능(Talent)·재정(Treasure)·관계(Trust)는 모두 하나님의 자산입니다. 우리는 이를 정직과 책임, 지혜와 자비로 운영해야 합니다. 사업과 일터는 단지 이윤 창출의 수단이 아니라 복음의 무대입니다. 기부와 회비, 프로젝트 집행은 철저한 투명성과 책임성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멘토링·일자리 창출·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업인 협회만이 할 수 있는 공적 선(善)을 확장하겠습니다.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 협회와 실업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성실히 일하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섬김을 사용하셔서, 각 나라와 교회, 그리고 사회 속에 복음의 빛이 더욱 환히 비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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